‘배움으로 달라진 나’ 전시관은
한글을 배우며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
37명 문해학습자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.
"처음 키오스크 앞에 섰을 땐, 화면이 저를 째려보는 줄 알았어요."
"그래도 언니들하고 같이 하니까, 결국 밥도 사고 웃음도 샀죠."
매일이 새롭고 기쁜 문해학습자들의 교실 이야기가
이곳에서 한 편의 시로 피어납니다.
문해학습자들이 꿈꾸는 배움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
함께 응원해주세요.
<언니들>, 조원호 작 일부 발췌